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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평 2020년 1월-B호] 예수와 성령과 하나님나라
<예수, 역사와 만나다>·<일과 성령>·<도시의 하나님나라>
  • 뉴스앤조이 (newsnjoy@newsnjoy.or.kr)
  • 승인 2020.01.21 15:19

별의별평 2020년 1월-B호 선정 도서. <예수, 역사와 만나다>(비아), <일과 성령>(IVP), <도시의 하나님나라>(비아토르).

*아래 책 제목을 클릭하면, 각 도서에 대한 250자 평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야로슬라프 펠리칸, <예수, 역사와 만나다>(비아)

우아하고 품격 있는 역사적 예수'상' 탐구. - 송지훈 성서한국 사무국 팀장
별점: ★★★★☆(4/5)

방대하지만 한 점 한 점 뜯어봐야 할 모자이크 예수화. - 개봉동박목사
별점: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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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로슬라브 볼프, <일과 성령>(IVP)

모든 크고 작은 반 고흐들에게 건네고 싶은, 일에 관한 매혹적인 신학서. - 박혜은 서울책보고 북매니저
별점: ★★★★☆(4/5)

책 초반이 지루하다는 것만 빼면 충분히 흥미로운 책! - 박용희 용서점 대표
별점: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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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형국, <도시의 하나님나라>(비아토르)

한국에 토착화한 하나님나라 목회란 이런 것이다! - 최경환 과학과신학의대화 사무국장
별점: ★★★★★(5/5)

지금 이곳의 우리와 호흡을 같이하는 설교들. 우리에겐 이런 설교들-책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 - 정다운 번역가
별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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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단 인터뷰

*'별의별평' 2020년 1월-B호부터 '송지훈 성서한국 사무국 팀장'이 필진으로 합류합니다. 아래는 송지훈 팀장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 스스로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확실한 경계 안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고 느낀다. 그렇지만 그 경계가 남을 불편하게 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렇게 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데, 결과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다. 어릴 땐 인파이터가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링 밖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더 잘 맞다.

- 어떤 기준으로 별점을 매기고 책을 평가할 생각인가.

책 팟캐스트(금요일, 책에 빠지다)와 유튜브 콘텐츠(일요책방)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대중 눈높이에 가장 가까운 포지션이라 생각한다. 전문가로서 책 가치를 평가하기보다 대중에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되는, 권하고 싶은 정도에 따라 별점을 매기고 싶다. 다만 별 다섯 개(만점)는 나를 미치게(?) 하는 책 아니면 넣어 두려 한다. 두 개 반 이하도 진짜 사람들에게 말리고 싶은 책들을 위해 따로 아껴 둘 생각이다. 기독 출판에 별 한 개도 과분한 안일하고 무익한 책이 너무 많아서다.

- 지난 5년간 읽은 책 중 인상 깊은 책 1권만 꼽는다면. 그 이유는?

진짜 좋아하지 않는 질문이지만… 최근 가장 인상적이었던 책은 김영하 작가가 쓴 <검은 꽃>(문학동네)이었다. 내가 알았던 김영하가 전부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했다. 실은 내가 김영하를 잘 몰랐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간혹 역사소설의 온도가 너무 뜨거워 좀 별로였는데, <검은 꽃>을 읽으니 그런 불편한 마음이 해소되었다. 감탄하며 읽었다.

- 책은 주로 어디서 어떻게 구매하나?

대부분 온라인 서점을 이용한다. 이제는 굿즈 충동구매로 더 이상 피 같은 포인트를 낭비하지 않는 경지에 도달했다. 가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오프라인 서점에 가서 책을 막 집다가 놓기를 반복한다.

- 신간 나오면 무조건 살 정도로 특별히 좋아하는 저자와 그 이유는?

더 이상 기독 저자 중에는 없지만, 전에는 유진 피터슨 책을 좋아했다. 예전에 선교 단체 간사로 살던 나에게 유일한 영적 공급처가 되어 주었던 작가다. 어떤 선배나 스승 없이 살던 시절을 버티게 해 주었다. 이제 그의 신간을 볼 수 없게 되었으니 한 명 더 꼽자면, 개인적으로 소설을 좋아하는데, 정유정 작가 신간에 가장 빠르게 반응한다. <7년의 밤>(은행나무)을 읽으며 매료됐던 경험이 너무 강렬했다.

- 즐겨 읽다가 지금은 읽지 않는, 떠나보낸 저자가 있다면. 그렇게 된 사연은?

사실 다 떠나보내서 이제 와 한 명을 꼽는 것이 좀 미안하긴 하지만… 필립 얀시를 꼽겠다. 애정이 강했던 만큼 식는 것도 금방이었다. 딱히 어떤 사연은 없었지만, 어느 순간 얀시의 글 전개와 결론이 너무 예측 가능해졌다고 느꼈고, 이후로 손에 잘 잡히지 않았다.

- 책은 주로 어디서 어떻게 읽는가. 나만의 독서 장소, 책을 읽기 위해 조성하는 분위기가 있다면.

틈나는 대로 읽는다. 아이를 키운 지 10년이 훌쩍 넘어서, 나만의 독서 장소나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저 아이들이 다 잠든 밤 시간이 가장 좋다고 하겠다. 그래도 아이들이 제법 커 줘서 책 읽기가 한결 쉬워지긴 했다.

'별의별평'은 <뉴스앤조이> 독서 캠페인 '탐구생활'(탐독하고 구도하는 그리스도인의 독서 생활) 콘텐츠입니다. 기독교 출판계 안팎에서 활동하고 있는 필진으로 평가단을 꾸려, 출간한 지 얼마 안 된 기독교 서적을 선정해 별점을 매기고 짧게 평가합니다.

2020년 1월-B 선정 도서는 <예수, 역사와 만나다>(비아), <일과 성령>(IVP), <도시의 하나님나라>(비아토르)입니다.

'별의별평'은 매월 2번, 격주 간격으로 업데이트됩니다. [11월호 바로 가기(클릭)12월호 바로 가기(클릭)1월-A호 바로 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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