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

1년 이전 기사를 검색하기 원하시면 + 버튼을 눌러 주세요.
[1일1책] 현대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우화
필 비셔·저스틴 제라드 <하나님은 누구를 사랑하실까?>(IVP)
  • 강동석 기자 (kads2009@newsnjoy.or.kr)
  • 승인 2020.01.29 17:16

<하나님은 누구를 사랑하실까? - 두 돼지 이야기> / 필 비셔 글, 저스틴 제라드 그림 / 정모세 옮김 / IVP 펴냄 / 48쪽 / 1만 원

[뉴스앤조이-강동석 기자] 오른쪽 집에 사는 노먼은 유능하고 말끔한 돼지다. 반면 왼쪽 집에 사는 시드니는 실수투성이에 어수선한 돼지다. 대조적인 두 돼지에게 어느 날 하나님의 초대장이 도착한다. 하나님이 노먼과 시드니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하나님은 누구를 사랑하실까? - 두 돼지 이야기>(IVP)는 직장에 다니는 두 돼지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이다. 능력과 성취를 지향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우화로,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생각하게 한다. 애니메이션 '야채 극장 베지테일 VeggieTales' 시리즈로 유명한 필 비셔가 썼고, 스튜디오아트를 전공한 저스틴 제라드가 그렸다. 2008년 출간된 <하나님은 누구를 더 사랑하실까? - 의기소침 시드니와 의기양양 노먼, 진실을 만난 두 돼지 이야기>(살림)의 개정판이다.


"오른쪽 집에는 노먼이 살고 있었습니다. 노먼은 아주 착하고 훌륭한 돼지였습니다. 규칙을 지키고 열심히 일하는 것이 노먼에게는 언제나 쉬운 일이었지요. 남들이 보기에도 그랬고요. 노먼의 집은 항상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노먼은 언제나 최고의 모습을 보여 주었답니다. '가난한' 이들을 위해 기부도 했고, 일요일에 교회를 빼먹는 일도 결코 없었지요." (8쪽)

"시드니는 옆집에 사는 노먼이 돌아오는 것을 창문을 통해 봤습니다. 그리고 충격을 받아 완전히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아니, 울고 있잖아?' 시드니는 숨을 쉴 수가 없었어요. '아, 이런. 오, 제발. 저런 친구가 하나님을 만나고서 저 정도라면… 으윽, 나는 끝장이야!'" (26쪽)

뉴스앤조이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제작됩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http://v101.ndsoftnew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동석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line [1일1책] 송태근 목사가 성경에서 건진 스무 가지 기도 교훈 [1일1책] 송태근 목사가 성경에서 건진 스무 가지 기도 교훈
line [1일1책] 소설로 만나는 바울의 고린도 사역 [1일1책] 소설로 만나는 바울의 고린도 사역
line [1일1책] 사고 위계 알면 마음의 병도 치유할 수 있다 [1일1책] 사고 위계 알면 마음의 병도 치유할 수 있다
line [1일1책] 2000년 동안 예수는 어떻게 표현돼 왔는가 [1일1책] 2000년 동안 예수는 어떻게 표현돼 왔는가
line [1일1책] 동성 성행위 정죄 구절, 어떻게 읽어야 할까 [1일1책] 동성 성행위 정죄 구절, 어떻게 읽어야 할까
line [1일1책] 교회의 정치 참여 이야기하다 [1일1책] 교회의 정치 참여 이야기하다
line [1일1책] '교회다운 교회' 세우려는 그리스도인들에게 [1일1책] '교회다운 교회' 세우려는 그리스도인들에게
line [1일1책] 여성을 돕는 여성들을 위한 지침서 [1일1책] 여성을 돕는 여성들을 위한 지침서
line [1일1책] 세 학자가 풀어낸 유다교·그리스도교·이슬람교의 교섭사 [1일1책] 세 학자가 풀어낸 유다교·그리스도교·이슬람교의 교섭사

추천기사

line [총선과 기독교] 세상에 없던 '엄마 정치인'이 온다 [총선과 기독교] 세상에 없던 '엄마 정치인'이 온다
line 신종 코로나 맞서 의기투합한 진천 교회들, 교회봉사단 출범 "혐오 버리고 올바르게 홍보할 것" 신종 코로나 맞서 의기투합한 진천 교회들, 교회봉사단 출범
line '건강한 교회' 최소 기준 세운 교회 개혁 운동, 이제는 '혐오' 및 '극우화'와 싸워야 할 때 '건강한 교회' 최소 기준 세운 교회 개혁 운동, 이제는 '혐오' 및 '극우화'와 싸워야 할 때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